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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들 명동부터 간다”…이유는 장원영 때문?

  • 2024년 11월 25일
  • 2분 분량

최근 ‘장원영 렌즈’로 인기를 끄는 국내 콘택트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 매장이 K뷰티를 찾는 외국인들의 쇼핑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K팝 아이돌이나 연예인이 착용하는 뷰티렌즈가 해외까지 널리 알려지면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서 이어 ‘뷰티렌즈’ 시장이 급성장하는 모습이다.


24일 운영사 피피비스튜디오스에 따르면 분홍색 외관이 특징인 하파크리스틴의 전국 7개 매장의 올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외국인 매출 비중도 지난해 35.4%에서 48%로 빠르게 늘어났다. 특히 명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관광객이 많은 상권 특성상 외국인 매출이 전체의 약 8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파크리스틴은 2019년 매출 1억원에서 지난해 525억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성장했다.


하파크리스틴은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뷰티렌즈 브랜드로,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폴, 중국에 온라인 역직구몰을 개설하며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했다. 날마다 표현하고 싶은 분위기에 따라 눈의 컬러와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아이템’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선 파트너사와 함께 2022년부터 돈키호테 전국 약 400개 매장을 시작으로 도쿄 하라주쿠에 플래그십 매장을 개설했다. 현재 일본은 현지 매출이 연간 약 200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안경사와 협업해 사업을 확장 중이다. 국내에선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돼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 예약을 한 후 제휴 안경점에서 고객이 직접 가져오는 방식이다.


또 미국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직진출에 나섰다. 미국에서 콘택트 렌즈를 구매하려면 안과의사로부터 일종의 처방전을 받아야 한다. 하파크리스틴은 매장 내에 안과의사가 상주하며 처방전을 내주는 방식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지난 3월 로스앤젤레스(LA) 멜로즈 애비뉴1호점을 내고 인플루언서 초대 파티를 진행하는 등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헐리웃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니키타 드래건, 흐러쉬 아켐이언, 패트릭 타 등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엔 마이애미 윈우드에 두번째 북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컬러인 핑크색 매장 외관이 돋보이는 하파크리스틴 마이애미 매장은 약 396 ㎡(약 120평)으로 1호점인 LA 매장(약 90평)보다도 더 큰 규모를 자랑한다.


향후 북미 3호 뉴욕 플래그십을 내고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도 직진출해 현지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피피비스튜디오스(ppb studios)는 트렌디한 콘텐츠와 IP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패션뷰티 이커머스 기업이다. 현재 하파크리스틴을 비롯해 츄렌즈, 젬아워, 미문도 등과 패션 브랜드 디어리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인 콘택트렌즈를 코스메틱으로 승화시켜 다양한 제품과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며 전 세계 뷰티렌즈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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